[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수용이 사람들이 자신을 곽한구로 오해해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수용은 "얼마 전 부산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막 뛰어오더니 나에게 '그렇게 안 봤는데, 왜 차를 훔쳤어'라고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김수용을 외제차 절도 혐의를 저지른 개그맨 곽한구로 오해했던 것. 이에 김수용은 "걘 성이 곽이고, 난 김이다"라고 억울해했지만, MC들은 곽한구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관련기사김수용, 윤석열 비상계엄 저격?…"독방은 추울텐데"'한국 영화 거장' 김수용 감독 별세...향년 94세 #개그맨 #김수용 #라디오스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