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1/20150611083431551878.jpg)
문희준 “핑클 옥주현 남다른 성대 기억, 이효리·이진 당시에도 눈에 띄는 외모”[사진=MBC 세바퀴 캡처]
문희준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세바퀴’에 출연해 그룹 H.O.T. 시절에 핑클 멤버 저원이 SM엔터테인먼트 앞에서 자신들을 보기 위해 기다렸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기억 남는 팬은 당시 차 앞에 누워 있던 옥주현”이라면서 “우리가 나오면 ‘오빠들이다’라고 우렁차게 외쳤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회의를 하고 있으면 다른 팬들 목소리는 안들렸는데 옥주현의 목소리는 들렸다”며 “이수만 선생님도 기억하는 목소리”라고 덧붙였다.
또 “팬들 중 눈에 띄는 외모의 팬 두 명이 있었는데 그 두 명이 바로 이효리와 이진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룹 핑클의 멤버들은 현재 각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 이진과 성유리는 배우와 MC, 이효리는 가수 및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