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네티즌이 뽑는 추천 여행지 2015년도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참여형 온라인마케팅 사업으로 실시하는 ‘베스트 그 곳’은 지난 4월 전국 44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전문가 심사결과(40%)를 합산하여 선정하였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과 함께 해당 지역을 취재하고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네티즌들이 원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서천군은 지난 4월에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립생태원 외에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스카이워크, 신성리갈대밭,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금강하구둑철새탐조대, 춘장대해수욕장, 동백나무숲 등 수 많은 문화관광 자원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2015년 '베스트 그곳'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