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이날 보고회는 올해 35개 주요건설사업 중에서 동두천시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및 시민 편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등 1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오세창 시장은 별도 지시를 통해 ‘우기철 안전대책’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올 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태풍이 강력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자칫하다가는 가뭄과의 싸움도 모자라 곧바로 닥치는 풍수해의 불안감을 시민들이 떠안게 될 수 있는 바, 재난예경보시설 및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 사전 점검 등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갖추어 재해예방을 미리 대비하고 초기에 수습할 수 있는 우기철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사업별 사업추진과정의 여러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모든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장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실천 행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