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26일 '애플워치' 국내 판매 시작

2015-06-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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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는 오는 26일부터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스비 명동점, 강남스퀘어점, 홍대점, 건대점, 여의도IFC몰점, 분당점, 대전점에서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당일 시계를 차보고 구매할 수 있다.

'애플워치 에디션'은 프리스비 명동점에서만 선보인다.

애플워치는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기본형 '애플워치', 명품을 지향해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등 3가지로 출시되며, 색상은 17종에 시계줄은 스포츠 밴드와 가죽 루프 등 6종이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애플이 첫번째로 내놓은 스마트워치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해 소비자들의 방문 및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워치 구매 가능한 매장 정보는 프리스비 홈페이지(www.frisbee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애플워치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앞서 미국에 출시된 애플워치 가격은 349달러(약 38만8000원)부터 최고 1만7000달러(약 1887만원)까지 모델별로 격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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