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베리(오디․복분자․블루베리)축제 전격 취소

2015-06-10 13:52
  • 글자크기 설정

베리축제, 내년도에 재추진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상주 베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병열)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지역축제의 차별화를 지향코자 야심차게 준비했던 ‘2015 상주베리(오디·복분자·블루베리) 축제’를 올해 전격 취소하고, 내년도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주 베리축제 추진위원회는 긴급 운영회의를 열고 토론을 거듭한 결과 축제 취소를 의결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관람객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축제의 취소를 결정했다”며 "이로 인해 전국 최대 베리류 주산지에서 상주베리(오디·복분자·블루베리)의 맛을 보고 싶어 축제를 찾고자 했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