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 마취기를 이용한 보험 임플란트 수술… 새로운치과 ‘주목’

2015-06-10 11: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보통 치과 공포증이 심한 사람들은 치과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게 마련이다. 치과에 내원했을 때 들리는 소리나 냄새 또는 당시 치료 중에 느꼈던 통증들이 생각나면서 치료를 꺼려하게 되는 것. 그런데, 이러한 치과 공포증으로 인해 미리 예방할 수 있었던 치아의 치료 시기를 놓쳐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과 공포증뿐만이 아니다. 치과가 두려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비용’. 일례로, 송파구 석촌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70세)는 임플란트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큰 비용이 두려워 병원 방문을 미루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처럼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무통 마취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석촌역 새로운치과 권오필 대표 원장은 “무통마취기를 이용해 마취를 하게 되면 일반 마취보다 통증이 덜해 치과 공포증이 있으신 환자분들께서 매우 만족해 하신다”라며 “또한, 2015년부터 임플란트 수술의 의료보험적용 혜택 범위가 만 70세 이상 환자분에게까지 넓어져 부담없는 비용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실 수 있다. CT촬영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은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믿고 수술을 받으셔도 무방하다”라고 전했다.

[새로운치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