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0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2015 수원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U-17)축구대회'와 '2015 KFA 유소년 축구리그(3~10라운드)를 연기했으며, 경기관광공사도 오는 12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경기캠핑페스티벌'과 13일 예정이던 '평화누리 걷기행사'를 연기했다.
또한 평택항 홍보관과 항만 안내선의 예약이 중지됐으며, 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토공방 교육사업도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도 관계자는 "메르스가 계속 확산될 경우 홍보관·박물관·미술관 등에 대한 휴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