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한국 E조 4위, 브라질에 0대2로 져…1패 기록

2015-06-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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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한국 E조 4위, 브라질에 0대2로 져…1패 기록[사진=여자월드컵 아프리카중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

10일(한국시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있는 2015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FIFA 랭킹 7위 브라질을 상대로 0대2로 졌다.

이날 전반 33분 수비수 김도연(인천현대제철)이 골키퍼에게 백패스 하는 것을 브라질의 포르미가가 중간에서 차단해 오른발로 첫 골을 넣었다. 후반 7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조소현이 반칙을 했고, 마르타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줬다.

한편 이날 브라질에게 1패를 기록하며 한국은 무승부를 기록한 스페인, 코스타리카에 이어 E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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