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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축전 아름다운 부수대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복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그동안 발생한 조류로 미관 등을 저해했던 문제를 깔끔히 해결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9일 밝혔다.
행복도시 방축천(연장 3.7km)이 최근 음악분수에 수질정화시설을 추가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경시설을 제공 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찾으면서 세종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15분간)에 가동된다. 미디어벽천은 낮에는 음악을 야간 대에는(오후 6시 30분~오후 11시) 배경음악과 영상이 함께 연출된다.
지난해 5월 개장한 방축천은 행복도시 내 중심상업시설 및 중앙행정기관이 입지한 상징구간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1km 구간을 특화구간으로 조성했다.
특화 구간에는 음악분수, 미디어벽천 및 자연석 폭포 등 특색 있는 주제(테마)를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방축천은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명품 휴식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도시를 상징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