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2일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 13층, 1255실(전용면적 20~48㎡) 규모로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2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총 20개 타입이며 전용 20~28㎡의 소형이 약 93%를 차지한다. 투룸 타입도 전용 40~48㎡, 88실로 설계됐다.
내부는 원룸 타입에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방과 거실을 분리하거나, 투룸 타입에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알파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 일대 1000실 이상의 대규모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세대당 1대씩의 자주식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단지가 위치한 수진역 인근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구 밀도가 매우 높다. 서울 및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고, 가천대와 동서울대, 폴리텍1대학, 신구대는 물론 성남 하이테크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재개발·재건축과 오피스텔 노후화로 인한 이주수요, 금리 인하가 맞물려 지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 지하철 모란역과도 도보로 환승 가능하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세이브존, 성남중앙병원, 모란 뉴코아, 중원구청, 성남종합운동장이 가깝고 모란역·수진역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중앙초, 성일중, 성남여고 등 9개 초·중·고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 주민센터도 입주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00만원대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수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위치한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 지하철 모란역과도 도보로 환승 가능하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00만원대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수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