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식스틴' 나연이 4위 질문에 눈물을 흘리자 MC 찬성이 당황했다.
9일 방송된 Mnet '식스틴' 탈락팀 결정전을 마친 후 MC 찬성이 마이너 A팀을 향해 "만약에 4위가 됐다면…"이라고 질문하려 하자 나연은 눈물을 흘렸다.
나연이 "그냥 저희 팀에서 탈락자가 없었으면…"이라고 말하자 정연은 "동점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대신 대답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탈락팀 결정전에서는 마이너 B팀이 패했고, 이 팀에서 모모가 세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