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부대와 전면개방 협의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 문학산 정상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인천시가 군부대와 벌이고 있는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3년 문학산 정상에 주둔 중이던 군부대가 모두 철수해 현재 비어 있는 군부대 주둔지에 대해 전면 개방을 원칙으로 군부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또 현재 목표는 오는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전면적인 개방행사를 갖고 개방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며 오는 7월까지는 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기념시집 「문학산」발간.새해 첫 날, 인천 문학산에서 해맞이 하세요 인천시는 협상이 완료되면 철책을 없애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한편 정상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군부대 막사는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부대 #문학산 #전면개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