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0/20150610084302843566.jpg)
후아유-학교 2015 14회[사진=KBS2 '후아유-학교 2015' 14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9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 14회에서는 김준석(이필모)을 위로하는 공태광(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아유-학교 2015' 14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준석은 태광에게 "우리 서로 고민 하나씩 이야기해볼까?"라며 "내가 지켜주지 못했던 제자가 하나 있다. 이제라도 용기를 내서 진실을 밝히면 또 다른 제자한테서 내 손으로 아버지를 빼앗는 꼴이 돼. 한 아이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서는 또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는 소리지. 두 아이 모두에게 선생인 난 어떻게 해야 될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