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정훈은 ‘연예계 브레인’다운 암산 능력과 기억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복잡한 화학식과 수학 문제를 두고 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이를 도왔다. 특히 그는 수학 선생님이 복잡한 문제를 내도 금세 풀어냈다.
이에 안내상이 “배우하기엔 아깝다”, “정훈이는 벌써 풀었다”고 놀리자 별거 아니라는 듯 수줍어했다.
이후 안내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훈이가 너무 빨리 풀더라. 존경스러웠다. 옛날에 배웠던 기억들이 살아있다는 게 괴물 같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은 “제 장점 중에 하나가 셈이 빠르다는 거다. 식을 풀 때 손이랑 머리랑 같이 움직인다. 답은 빨리 맞추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