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아차동마을, 문패우체통등 디자인특허 출원

2015-06-08 16:37
  • 글자크기 설정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대동면 아차동마을 주민들이 마을달력과 문패우체동 2종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함평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대동면 아차동마을 주민들이 마을달력과 문패우체동 2종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아차동마을은 지난 2013년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지정돼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마을달력과 우체통을 만들어 마을 고유의 색깔을 냈다.

이번 디자인출원을 한 마을달력은 주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진들과 웃는 모습을 넣어 제작했으며 우체통은 어르신 44명이 ‘행복한 집’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우체통에 넣어 제작한 것이다.

김진국 아차동마을 추진위원장은 "3년간 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단합과 화합을 했다"며 "그 결과물이 디자인 특허를 얻음으로써 더욱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임광섭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사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