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LG전자가 일본시장에 출시한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Disney Mobile on docomo) DM-01G’ 제품 이미지. 왼쪽부터 퓨어화이트, 파우더 블루, 프리티핑크 색상.[LG전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08/20150608084949303766.jpg)
LG전자가 일본시장에 출시한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Disney Mobile on docomo) DM-01G’ 제품 이미지. 왼쪽부터 퓨어화이트, 파우더 블루, 프리티핑크 색상.[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일본 시장에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DM-01G'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시리즈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와 월트 디즈니 재팬이 디즈니의 세계관을 스마트폰에 담아 출시해온 제품이다. 이 제품은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시리즈의 8번째 모델이다.
LG전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적용한 ‘미키 윈도우 커버’도 제공한다. 미키마우스 모양의 윈도우에는 스마트폰 동작에 따라 재미요소를 최대한 살린 애니메이션이 구현된다. 특히,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날씨, 재생중의 음악 등 실시간 정보를 각 디즈니 작품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UX로 즐길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이모티콘, 바탕화면 테마, 게임 등 약 3만개의 디즈니 UX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터치감이 우수한 5.2인치 풀HD IPS디스플레이 △어두운 곳에서 빠르게 촬영 초점을 잡는 ‘레이저오토포커스’ △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만으로도 촬영 조작이 가능한 셀피 기능 ‘제스처샷’ △ IP67 방진•방수 등급 △ NFC와 유사한 결제기능을 갖춘 내장 칩셋 ‘펠리카(Felica)’등을 탑재했다.
디즈니모바일은 파우더 블루, 퓨어화이트, 프리티핑크 총 3가지 색상으로 일본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DM-01G’ 출시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세계적 문화 콘텐츠 회사, 글로벌 제조사가 합작한 제품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G시리즈’의 강점을 확대 적용한 다양한 특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