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기상청은 7일 제주시 북서쪽 45㎞ 해역에서 이날 오후 8시 54분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78도, 동경 126.18도로 관측됐다.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 올해 들어 제주도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는 총 15차례 지진이 측정됐다. 관련기사경기도-제주도, 남북교류 협력 '머리 맞대'…워크숍 공동 개최전국 흐리고 제주도 비...아침 최저 -3도 #북서쪽 #제주도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