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 전경.[사진제공=한동대학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4년 중소기업청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전국 280개 창업보육센터의 2014년도 운영 성과를 토대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한동대 창업보육센터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사업운영비로 6400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한동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24개의 입주 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총 매출액 23억 원(2014년 기준), 총 고용인원은 55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영지원(세무・회계 컨설팅), 마케팅지원(국내・외 박람회참가, 홍보물 제작, 판로 지원), 지적재산권 지원(특허출원·등록 및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선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대학이 포항・경북지역의 기업성장과 고용창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확립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