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이 지난 5일 해운대지사를 방문해 소통, 공감의 현장 경영을 펼쳤다.[사진제공=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난 5일 건보공단 해운대지사를 방문, 건강보험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직원 의견을 들어보며 소통 공감에 앞장서는 현장 스킨십 3.0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 이사장은 취임 후 언통(言通)·지통(志通)·심통(心通)을 모토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해운대지사 간담회에서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넓은 관할 구역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지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는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 [사진제공=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성 이사장은 지난 2월 직원 참여위원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한 보텀 업(bottom-up) 방식의 활발한 토론과 참여로 뉴비전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해운대지사에서도 현장참여반 등을 운영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모두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비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이 부산해운대지사 직원들과 환하게 웃으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이 해운대지사를 방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방문한 민원인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격의 없이 응하며, 소탈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소통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