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7일 발표된 정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병원 명단이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 및 이들의 경유 병원 목록을 공개했는데 이 가운데 서울 여의도성모병원과 성모가정의학과의원 등 2곳이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공개한 병원명은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 성모병원(응급실)', '군포시 성모가정의학과의원(외래)'이지만 이는 각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응급실)', '서울시 성모가정의학과의원(외래)'이다. 관련기사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사태 해결에 최선"삼성서울병원 "1·14번 환자 노출자들 즉시 자택격리 및 근무제한" #군포성모가정의학과 #메르스 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