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자단은 행복주택 홍보에 정책 수혜계층이 직접 참여해 개방형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며, 대학생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기자단 모집에는 서울과 부산, 충청, 전라 등 전국 각 지역 대학생이 지원했으며, 국토부는 서류심사와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지난 3일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행복주택 관련 소식을 전파하고, UCC 영상이나 기사 등의 홍보 콘텐츠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 행복주택기획과 관계자는 “이번 Homes 기자단 운영을 통해 창의적인 시각에서 행복주택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첫 입주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방형 홍보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