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저보트 예인장면[사진제공=보령해양경비안전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30분경 충남 보령시 녹고 방파제 앞 1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레저보트 1척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11시 서천군 홍원하에서 출항항 성원호(4.04톤, 모터보트, 230마력, 승선원 4명)가 레저활동차 출항 같은날 12시경 충남 보령시 녹도항 인근해상 도착 낚시활동후 홍원항 복귀차 항해중 연료 공급계통 고장으로 자체수리 불가하여 홍원해경센터로 선장 조모씨 (52세 서울거주)가 구조요청을 했다.
김두형 보령해경서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레저여가 활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해상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출항전 안전점검을 반드시 실시하고 갯바위 낚시나 갯벌체험시는 반드시 물때를 숙지하는등 안전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