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샤이니 키, 매끈 민낯 공개에 걸그룹 댄스까지

2015-06-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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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진출한 샤이니 키(Key)가 7년 차 아이돌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화장기 하나 없는 파격적인 매끈 민낯을 공개한다.

샤이니 키는 오는 6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7회분에서 'View티풀 라이프'라는 방제로 시청자와 만난다.

키는 이에 7년 차 대세 아이돌 그룹 멤버의 이미지를 내던지고 용감무쌍하게 생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는 "'마리텔' 녹화 전 음악프로그램을 하고 왔다. 이제부터 김기범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한 뒤 즉석에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했던 메이크업을 지워내자, 여느 여자보다 더 매끄럽고 뽀송뽀송한 생얼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현장을 들끓게 했다. 그러나 키는 시청자들의 찬사와 달리 거울을 보며 "화장을 다 지우고 난 뒤 민낯에 흠칫 놀랐다"며 종알종알 얼굴의 단점을 늘어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는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가 담긴 화장품 이용법을 전했다. 기초 화장품부터 순서대로 바르기 시작한 키는 피부가 좋아지는 비법이라며 눈 부분이 온통 검정색으로 색칠된 판다그림의 팩을 얼굴에 척하니 붙였다.

키는 팩을 붙인 뒤 우스꽝스러워진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온몸을 뒤로 젖혀 목젖이 드러나도록 박장대소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자신을 제외한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판넬을 세워두고 신곡인 'View'를 부르며 깨방정을 선사했다. 특히 샤이니 키는 EXID의 '위아래'를 비롯해 '걸그룹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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