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박한별, 장어 안 먹는다더니...'폭풍 흡입'

2015-06-0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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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죽통 새우소금구이와 돌판 장어구이로 먹방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얍’에서는 미크로네시아의 섬 얍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사냥한 민물새우와 거대장어를 손질해 저녁 식사를 했다. 먼저 죽통 새우 소금구이를 맛본 병만족은 “한국에서 먹은 새우와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어 지글지글 데운 돌판에 거대장어를 올린 병만족은 장어구이의 비주얼에 군침을 흘렸다.

장어를 생애 처음으로 먹어본다는 박한별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생선에서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고기 먹는 느낌이다"라며 폭풍 흡입했다. 박한별이 흥분하며 먹는 모습을 본 병만족은 “장어 안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며 농담을 했지만, 박한별은 아랑곳하지 않고 먹는 데 집중했다.

특히 박한별은 기름진 장어의 꼬리 부분을 먹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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