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LH]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용지는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용지 B-3블록(549가구)과 B-4블록(852가구)으로,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불과 500m 거리인 초역세권 토지다. 고양지축지구는 남동쪽으로 서울 은평뉴타운, 서쪽으로 고양삼송지구와 접해 있고 원흥·향동지구와도 가깝다.
1·2순위는 오는 15일, 3순위는 16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고, 당첨자는 16일 발표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2필지 모두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 60~85㎡ 주택 규모 건설용지로 편리한 교통과 서울 접근성, 북한산 국립공원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며 "공고 이전부터 건설사들의 문의가 많은 가운데 향후 아파트가 공급되면 주택 수요자의 관심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031-960-9873)와 단지2부(031-960-98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