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05/20150605132846265470.jpg)
[사진= 후지필름]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10일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후지필름 'X-T10'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의 아성을 이어갈 야심작으로, 'X-T1'보다 한층 작고 가벼운 바디로 독보적 화질은 물론, 새로운 'AF시스템' 등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X-T10'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이며, 가격은 'X-T10' 바디가 99만9000원, 'XF18-55mm' 렌즈킷이 139만9000원이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전용 정품 핸드그립(MHG-XT10), 마이크(MIC-ST1)를 사은품으로 모두 증정하며, 후지논 XF렌즈 8종 25%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렌즈 할인쿠폰은 오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상수리비 50% 할인쿠폰 2장도 증정한다.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사은품과 함께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부사장은 "X-T10은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한층 향상된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라면서 "예약판매를 통해 정품 액세서리는 물론, 렌즈 할인혜택까지 제공해 X-T10을 기다려온 분들의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