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이상 건축공사장과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12개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5건)를 했으며,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시 점검을 통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실시로 건축 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