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양주시가 같이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경동대학교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교육비 및 재료비 등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한 경우에는 수료증과 함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제1기 교육은 지난 달 2일부터 5일까지 양주시 경동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교육은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실시되며, 강의실습 및 현장교육 100시간 이수 후 상담을 통해 취업으로까지 연계 지원된다.
양주시는 관내 대학인 경동대학교와 서정대학을 사업수행기관으로 3D프린팅 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및 재취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부족한 관련 기능인의 인력이 충족되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3D프린팅 관련 산업이 양주시의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동대학교(031-869-955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