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동행협력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지난 4일 인천시 사회적경제민관공동광역시장개척단(총괄단장 배국환, 공동단장 윤성구)과 지역내 사회적 경제 육성을 위한 동행협력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대표 공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 간에 관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에 대한 생활복지 서비스 향상 등 인천시 사회적경제의 조기 육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타 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공사가 인천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동행협력 실시[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협약체결 후 본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관련기사

• 인천도시공사, 월임대료 3만원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 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남측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