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의 최종훈이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첫 방송을 앞둔 ‘프린스의 왕자’(제작 심엔터테인먼트, 와이랩) 예고편에서 주인공 박시현 역을 맡은 최종훈은 입을 삐죽 내민 귀여운 표정에서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 연기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프린스의 왕자’는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 유나(AOA 유나 분)를 둔 열혈 오빠의 이야기로, 최종훈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캐슬소프트에 위장 취업한 주인공 박시현을 연기한다. 최종훈은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원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완벽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 1회는 오는 8일 자정 네이버 TV CAST를 통해 공개되고, 지상파로는 KBS 2TV를 통해 오는 12일과 19일 밤 12시 55분 각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