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프로듀사’ 공효진 수난시대, 무서운 아이돌 ‘팬심’

2015-06-05 09: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2 ‘프로듀사’]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프로듀사’ 공효진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자동차 낙서 테러부터 악플 세례까지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게 된 것이다.

5일 방송될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은 신디(아이유)의 팬들로부터 테러 당하는 탁예진(공효진)과 그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백승찬(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탁예진은 무대에서 사고를 당할 뻔한 신디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큰 사고는 모면했으나 힘 조절(?)에 실패한 탁예진은 신디를 다치게 만들었고 그는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른다.

오늘(5일)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악플에 시달리는 탁예진과 그를 지키려는 백승찬의 로맨스다. 온라인에는 예진과 신디의 사고 상황이 담긴 사진과 게시 글로 도배가 된 상태. 예진은 팀원들에게 “나 악플 이런 거 하나도 안 무서워”라고 큰 소리 쳤지만 나날이 심해지는 악플과 테러에 마음 고생한다.

특히 신디의 팬들은 예진의 자동차 앞 유리창에 ‘탁예진 아웃’이라는 메시지를 적으며 그를 위협했다. 승찬은 예진이 위험한 순간 마다 슈퍼맨처럼 등장, 박력 넘치는 ‘어깨 당기기 스킬’을 발휘하며 예진을 보호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예진과 승찬 말고도, 악플 사태에 대해 분노하는 준모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세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살펴보는 것도 오늘의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