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2015-06-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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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북도,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함께하는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초∙중∙고등부, 대학생 및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홍보, 아동보호 관련 내용이며, 응모작 뒤에 성명과 소속, 작품명, 연락처 등을 기재한 뒤 굿네이버스 전북본부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대상 1작품에 대해서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등이 수여되며, 기타 최우수상 및 우수상 등 개인 15명과 단체 3팀에 대해서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 중 우수작은 인쇄물 등으로 제작해 시내버스 광고판과 관공서 게시판, 인구밀집지역 등에 게시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는 오는 7월13일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홈페이지(http://jeonbuk.goodneighbors.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7월31일 실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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