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에몬스가구는 3일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김경수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들의 대표적인 행사로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근로자 등을 선정한다.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업계 최초로 2011 우수디자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3년 연속 1위 기업을 차지한 것이 훈장 수여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개발과 고객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가구산업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