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이 ‘SeasonX Part.3’ 업데이트 후 게임 접속자수가 크게 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5월 28일,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 ‘SeasonX Part.3’를 업데이트한 후 평균 게임 접속자수는 업데이트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신규 회원 가입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폭의 회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세크네움’ 서버 접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레벨 달성 회원에게 마스터리 세트아이템과 조합 재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특정 목표 레벨을 달성해 보상을 받는 이벤트, ‘진화 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혜택들이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흥행에 따른 ‘뮤 온라인’ 회원 가입 효과도 크다.
‘뮤 오리진’은 화려한 그래픽과 컨텐츠 및 세계관 등 ‘뮤 온라인’의 게임성을 대부분 모바일로 구현했으며,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티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을 이어가면서 ‘뮤 온라인’을 경험해 본 회원들의 재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뮤 온라인’의 ‘SeasonX Part.3’ 업데이트에서는 펜타그램과 에르텔 조합에 따라 속성 능력치를 부여해 캐릭터 능력을 강화하는 ‘스킬 속성 시스템’, 속성공격/방어력 증가와 실드 흡수 등 다양한 특수 능력을 추가하는 ‘광휘의 에르텔’ 등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불, 땅, 물, 암흑, 바람의 다섯가지 속성을 갖는 ‘펜타그램’이 추가되면서 캐릭터에 속성 능력치를 더할 수 있게 됐으며, ‘에르텔’의 조합으로 속성 스킬 사용과 스킬 각인을 이용해 캐릭터 능력도 높일 수 있다. 또 속성간의 상성에 따른 사냥터 및 속성 몬스터 공략으로 사냥의 재미도 더했다.
이외에도 더불어 UI(사용자환경) 등 다양한 게임 편의 개선과 함께 특정 아이템은 특정 사냥터에서만 얻을 수 있도록 조정해 사냥터를 선정하기 편하게 바꿨다. 아울러 특정 몬스터들을 사냥하면 그 몬스터가 사용하는 장비와 같은 외형의 엑셀런트 등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설정하는 등 색다른 재미도 추가했다.
웹젠은 4일부터 18일까지 특정요일에 따라 공격력/ 스킬 사용속도를 올려 주는 신규 ‘뮨’들을 얻을 수 있는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추가된 ‘뮨’들은 오는 7월 5일까지 2~20배의 추가 능력치를 더해 준다.
웹젠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muonline.co.kr, http://blue.muonlin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