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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4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 116명(4일 오전 8시 현재)의 철저한 관리와, 확산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설치된 상황실을 확대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시장은 독거자 및 직장 등의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격리된 시민에 대해서는 생필품 지급도 검토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홍보전담 인력을 상황실에 배치해 각종 루머에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정확한 현황과 대처요령 등을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실시간 전달키로 했다.
한편, 이달 중 노인과 어린이 대상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