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한효주 “다시 태어난다면 비욘세로 태어나고파”

2015-06-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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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배우 한효주가 비욘세에 대한 동경심을 나타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백감독, 용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한효주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늘 이렇게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다. 비욘세다. 내가 갖지 못한 매력을 가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감독을 비롯해 한효주, 박서준, 조달환, 서강준, 김주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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