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메르스 감염 의심 20여명 군 병원서 격리 중"

2015-06-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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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시내 한 병원 메르스 감염자 선별진료소 앞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군에서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병원 시설에서 격리 중인 인원은 모두 2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된 6명도 포함됐다.

A 원사의 메르스 양성 판정과 관련해 자택과 생활관 등에서 격리 조치를 받은 오산공군기지 부대원은 당초 알려진 100여명이 아니라 60여명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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