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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학교 감염병 대응 방안, 학교 휴업 기준 등이 재차 정확히 안내됐으며, 휴업에 따른 수업결손・생활지도에 대한 방안도 함께 설명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교장들에게“인근 지역에서 확진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세종시 학교현장에서도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학교장들께서는 예방 수칙 및 대응 방안 등 이미 안내드린 매뉴얼에 따라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립 단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5일 하루 전면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휴업 연장 여부는 메르스 확산 여부를 고려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세종시에는 지난 3일 10개교에서 11개 학교가 추가된 총 21개 학교가 휴업 중이다.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이 13개 초등학교가 8개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