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지난 3일 센터 창조룸에서 기업체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박한우 교수를 초청해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북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지원과 기업·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연계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센터는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법률·특허·마케팅·스마트팩토리·신사업 분야의 일대일 상담을 실시해 참여 기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에 이노베이션 세미나와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멘토링을 실시하고, 센터의 적극적 지원으로 지역 내 기업체들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에 의한 제조혁신 및 신사업 진출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구미시에 개소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신사업 발굴 및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에 대한 펀딩 지원과 제조혁신 전문가 과정 등 교육과정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북지역 살리기에 적극 지원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