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3개사 신규 인증

2015-06-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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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는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과 달리 사회서비스 확충, 복지의 증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의 발전 등 ‘대박나는 사업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사업’을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2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이하 ‘인증 기업’)으로 고양시 3개사가 인증되었다고 밝혔다.

인증 기업 3개사는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올리브앤제펫토, 다문화이주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재)문화나눔재단 무지개사업단, 방과 후 강사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제공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방과후교육연합회 경기고양지회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인증 기업 3개사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들에게 1년에 10여차례 이상의 교육과 기업당 15회 이상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인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양시 일자리창출과와 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 일자리창출과와 지원센터의 역량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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