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직원 대상 중국주식 재무분석 교육 실시

2015-06-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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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지난 2~3일 양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후강퉁 재무분석 교육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일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후강퉁 시행 이후 중국 증권시장을 바라보는 직원과 고객의 관심이 모두 높아진 가운데 중국주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퇴근 이후 진행된 4시간의 강행군에도 학습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경인 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8시간 동안 한국과 중국의 회계제도 차이, 중국기업의 적정가치 분석, 안정성 분석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번 강의에서 강사는 중국 공시 재무제표가 한국과 다른 부분을 짚어내며 중국 회계제도의 특징과 유의점을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오는 22일과 26일에 직원 대상 중국 주식분석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이번 중국주식 재무분석 교육이 고객수익률 재고를 위해 노력하는 신한금융투자 프라이빗뱅킹(PB들의 업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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