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201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2015-06-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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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4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수질 관련 종합정보지인 ‘201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2500부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마을상수도 공급현황 등을 담았고,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등의 자료도 수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 57개 법정 전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단계 별로 원격감시·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먹는 물 수질검사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먹는 물 수질검사 기동반 운영과 수질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등 수돗물 향상 방안을 모색해 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과 각 구청 읍면동에 비치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ww.water.yonginsi.net)에도 게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의 올바른 이해와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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