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지하1층~지상29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 총 348가구 규모이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 남측에 위치한 수리산 도립공원과 가깝고 일부 가구는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잘 정비된 안양천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일부 가구에는 4베이를 도입해 주거 쾌적성을 한층 더 높였다.
1호선 안양역과 KTX광명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 광명점과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등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박달동 일대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과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지난 7년여 동안 신규공급이 없었다"면서 "특히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코스트코 맞은편(일직동 510-3)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