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2일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공급하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84㎡ 총 116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62㎡는 거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소형 면적이다.
명진터널 및 송정IC-문동 간 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삼룡초가 도보 10분 거리며 상문고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