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된 오리털 담요는 해오름일시보호상담소(은혜의집 부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네파 인천 석남점, 노숙인재활시설에 1,000만원 상당 침구 기증[사진제공=은혜의집 ]
해오름일시보호상담소는 주거를 잃은 지역주민이 일시적으로 주거와 식사, 세탁, 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으로서 서천재단 은혜의집이 자체 설치, 운영 중이다.
인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이자, 봉사단체 ‘석사모(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이기도 한 유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