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3일부터 콜라 캔 한 개와 비슷한 270g의 가벼운 무게에 내장 배터리를 적용해 휴대성과 이동성을 높인 초경량 ‘미니빔(모델명: PV150G)’을 출시한다. 모델이 저울로 콜라 캔과 미니빔의 무게를 비교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무게 270g에 불과한 초경량 ‘미니빔(모델명: PV150G)’을 3일 출시했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초경량 미니빔은 콜라 캔 한 개와 비슷한 270g의 가벼운 무게에 내장 배터리를 적용해 휴대성과 이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도 휴대하기에 용이하다.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HDMI, USB, MHL 등의 유선 연결은 물론 미라캐스트, WiDi 등 무선 연결도 가능해 PC나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콘텐츠를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더 가벼워진 초경량 ‘미니빔’은 스마트폰처럼 항상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편리한 휴대성에 뛰어난 화질까지 갖춘 다양한 미니빔으로 소형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