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참여를 신청한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건설관련학과 대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일 실시하였으며, 인천항만공사의 협조를 받아 인천신항 ‘컨’터미널 부두 및 인천남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항 갑문 등 대형 항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예비 사회 초년생들이 공공인프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인천신항 항만현장을 견학하다.[사진제공=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어려운 취업여건 속에서 알찬 실무 경험을 쌓아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