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메르스 예방위해 모 유치원 휴업

2015-06-0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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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 한 유치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3일부터 휴업에 들어간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한 유치원 교직원이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2일 확인됨에 따라 휴업 결정을 내리고 해당 유치원은 이날 오후 메르스 예방을 위한 휴업을 안내하고 휴업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세종교육청 비상대책반장인 이진석 부교육감은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각급 학교는 당분간 수학여행,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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