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한송'의 집사들, 한정호 집 떠나 새로운 세상 꿈꾸다

2015-06-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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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은 한송의 집사들이 새로운 세상을 꾸렸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마지막화 30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의 집 집사들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인상과 서봄은 박경태(허정도)의 도움으로 사시 공부를 계속하기로 했다. 경태는 인상과 서봄이 사회적, 윤리적, 진보적 인재로 성장해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경태의 도움에 따라 한정호 일가의 집사들은 서봄의 가족과 한 동네에서 친분을 도모하게 됐다.
이에 더불어 한송의 한정호 수행비서였던 김 비서 역시 사표를 내고, 유신영(백지원)과 윤제훈(김권)이 새롭게 차린 사무실에 취직을 했다. 

이들은 모두 새로운 세상을 만들 꿈으로 한 발자국씩 제2의 인생을 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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